인천 부국 특수 이형재 공급 주력

인천 부국 특수 이형재 공급 주력

  • 철강
  • 승인 2015.02.1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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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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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복 부사장... “올해는 스테인리스부문 매출 증대시키는 것” 이 목표
틈새시장 위주 영업활동 주력

  인천 기계공단 소재 부국철강공업(대표 장영훈)은 앙카용 채널, 자동차 컨베이어용 채널, 조선용 컴프레션바, 스테인리스 사각봉 등 특화된 전략제품 생산으로 ‘틈새시장 위주의 영업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선용 컴프레션바

  16일 이 회사 장영복 부사장은 “올해는 고유의 특화제품 생산과 함께 스테인리스사업부문 매출을 증대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앙카용 채널은 KTX 선로나 터널공사에 있어 전선을 깔기 위한 보강재로 알려지고 있다. S35C 자동차 컨베이어용 채널은 고부가가치제품으로 현대기아차와 한국GM 등 자동차생산 공장의 조립라인에서 사용되고 있다.
부국 인천공장 제품생산 장면


  조선용 컴프레션바와 스테인리스 사각봉은 선박 내의 사다리 등 내장재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탄소강 I-Bar는 산업기계와 해외플랜트공사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지난해 3분기 이후 수요증가에 따라 부산·경남지역 일원의 수요가 늘고있는 추세”라는 설명이다.(사진-참조)
탄소강 I-Bar는 산업기계와 해외플랜트공사에서 주로 사용


  이 회사는 시장수요는 적지만 남들이 하지 않는 생산성을 내기 어려운 까다로운 특화제품 위주의 신제품 개발과 함께 전략제품을 만들어 미국과 유럽시장 등지로 틈새시장 위주의 영업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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