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삽스틸코리아 고급 금형강 판매 주력

아삽스틸코리아 고급 금형강 판매 주력

  • 철강
  • 승인 2015.02.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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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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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전 이어 車 금형 등
올해 회사 슬로건 ‘Double 2020’
6일 회사창립 26주년...대구 신 공장에 집결 기념행사

  아삽스틸코리아(대표 양일석)는 올해 고급 금형강 판매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6일 회사창립 26주년을 맞아 인천 남동, 부산, 대구 등 각 사업장으로 흩어져 있는 직원들의 역량을 집결시키는 차원에서 대구 테크노폴리스 신 공장에 집결 기념행사를 가졌다.(사진-참조)

  이날 양일석 사장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높이고 반도체와 가전 등 프리미엄급 고급 금형소재 판매에 이어 자동차용 고급 금형소재 공급까지 확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2015년 회사경영 슬로건으로 오는 2020년 매출과 이익을 모두 두 배 이상 성장시켜 나간다는 전략으로‘Double 2020’으로 정했다.

  이날 대구 테크노폴리스 소재 신 공장 투어 및 인근 비슬산 정상 등반과 함께 캠프파이어 행사를 통해 전 임직원들의 단합된 의지를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는 4월말~5월초 뵈스트알피네 그룹 회장단 및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대구시장, 대구경북투자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인 공식 준공식 전을 앞둔 내부행사 여서 업계관계자들의 관심을 주목시키고 있다.


  양 대표는 회사발전과 함께 임직원들의 삶의 질도 향상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며 복지향상과 안정된 고용환경을 약속했다.

  이 회사 김선경 전무에 따르면 “양일석 대표는 취임 2주년이래 매년 매출과 이익에서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회사의 급성장을 일궈냈다”고 말했다. 본사로부터 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해 최첨단 금형 소재가공 및 열처리 공장인 대구공장을 건설을 물론 최신 설비도입을 통해 작업장 분위기를 쇄신시킨 데 대해 직원을 대표해서 감사를 전했다.

  양일석 대표는 서울대 국제대학원 글로벌 CEO과정 수료, 중소기업 아카데미스쿨 수료 등 업계에서는 선진형 CEO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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