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330억원 규모 매송휴게소 공사 수주

대보건설, 330억원 규모 매송휴게소 공사 수주

  • 수요산업
  • 승인 2015.02.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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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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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착공 후 12월 완공 목표

 대보건설이 한국도로공사가 추진 중인 330억원 규모의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4월 중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인허가 과정을 거친 뒤 2016년 1월 착공 후 12월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송휴게소는 여행객의 쉼터를 상징하는 ‘Hi~Oasis’ 콘셉트로 설계돼 뫼비우스의 띠를 형상화해 ‘ㅅ’자 모양의 두 건물이 서로 마주보는 형태로 건설된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첫 번째 화물차 휴게시설로 사전 설문결과를 분석해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화물차와 일반차량의 동선과 주차구역을 분리했다. 장거리 화물운전자들을 위해 세탁, 샤워, 수면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휴게텔이 설치되며 여성 전용 휴식 공간 및 건강검진센터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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