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올해 수출역량 지원과 중소업체 지원 강화

공작기계 올해 수출역량 지원과 중소업체 지원 강화

  • 수요산업
  • 승인 2015.02.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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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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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현 회장...2015 공작기계 소폭 성장 기대...중소업체 어려움은 계속될 것
중소기업 위한 지원사업 확대·SIMTOS 2016 성공적 개최 준비

  공작기계산업협회는 신기술, 신시장 개척,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사업 확대, SIMTOS 2016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통한 다양하고 우수한 전시 서비스로 내수진작과 바이어 유치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손종현) 2015년 정기총회가 25일 15시 공작기계회관 7층 세미나실에서 열리고 있다.
공작기계산업협회 2015년 정기총회가 25일 15시 공작기계회관 7층 세미나실에서 열리고 있다.



  손종현 공작기계산업협회 회장은 25일 인사말을 통해 “2015년 공작기계산업은 소폭 성장이 기대되나 중소규모 공작기계업체들의 어려움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는 회원사들의 수출역량 지원강화와 중소업체들의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주요 추진사업으로 1) 국산 공작기계 내수 진작과 수출저변 확대 2) 인재양성 및 기술기반 구축사업 3) 교류행사 및 대외협력 사업 4) 회원사 역량강화 사업 등으로 나눠 중점전략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내수 진작과 수출저변 확대 차원에서 2016년도에 추진할 SIMTOS 2016(서울국제공작기계전)의 참가업체 조기유치 및 참관 객 조기확보로 고객만족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대만·중국·유럽 등 해외 전시회에 한국관 구성 및 홍보부스 운영, 국제 금형 및 관련기지기전(3월10~14일, 고양 킨덱스), 부산국제기계대전(5월20~23일, 부산 벡스코), 한국산업대전(10월28~31일, 고양 킨덱스), 인도 뱅갈로르(1월22~28일), 중국 북경(4.20~25일), 이탈리아 밀라노(10.5~10일)의 각 국 국제공작기계전을 통해 상시 상담회 개최 및 해외 바이어 유치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자긍심 고취 및 우수인력 유입 촉진 차원에서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경진대회, 공작기계 설계능력 향상교육, 공작기계 설계기술 포럼, 정부 위탁과제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교류행사 및 대외협력 사업으로 ‘마케팅 위원회’를 통한 국내외 주요 공작기계 업체간 시장정보 교류, 시장동향 및 현안문제를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원사 역량강화 사업으로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 공작기계 수입통계 분석 등 해외 신흥국 조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014년 사업실적 가운데는 SIMTOS 2014, 공작기계산업협회 회관 건립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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