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무역(대표 엄관호)이 출시한 ‘T볼트’가 간판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KBN무역은 공구 부품 개발 전문 업체로 다년간 연구한 끝에 시공 속도와 안전성, 편리성, 기능성, 가격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인 신개념의 ‘T볼트’를 개발했다.
볼트, 판재, 리벳의 3요소를 결합한 이 제품은 5단계 작업을 2단계를 줄임으로써 속도는 높이고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췄다. 또한 타공을 적게 해도 되고 타공 흔적이 거의 남지 않아 마무리가 깔끔하며, 9.5mm 볼트로 0.5톤의 하중을 버틸 수 있다.
‘T볼트’는 조선업, 건축업, 군수업, 전기, 차량, 지하철은 물론 인테리어, 아웃테리어 등 산업 및 생활 전반에 쓰일 정도로 응용 범위가 넓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KBN무역은 철판용, 대리석용, 플라스틱용, 목재용 등 20여 가지의 ‘T볼트’를 개발하고 세계 시장 석권을 목표로 해외 판매에 주력하면서 전국 단위 총판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