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HR價, 2008년 9월 이후 최저 수준

美 HR價, 2008년 9월 이후 최저 수준

  • 철강
  • 승인 2015.03.0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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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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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당 500달러 하회
달러강세, 고수준 수입·재고가 영향 미쳐

  미국 열연강판 가격이 톤당 5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외신에 따르면 2월4주 미국 열연강판 가격은 전주대비 톤당 10달러 내린 톤당 490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열연강판 가격은 2009년 8월 이후 처음으로 톤당 500달러 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냉연강판 가격 또한 톤당 10달러 내린 톤당 63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내 전문가들이 달러 강세와 높은 수준의 수입 및 재고가 가격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속되는 시장 침체에 수요가들조차 주문을 미루고 있는 것도 가격 하락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미국의 한 시장 전문가는 "철강재 가격이 바닥수준에 도달했다. 그럼에도 더 떨어질지는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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