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 정기 주주총회 개최
고려제강(회장 홍영철)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준식 전 포스코 사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고 3일 밝혔다.
김준식 전 사장은 1981년 포스코 입사 이후 광양제철소에서 제강부장, 기술개발실장, 투자사업실장 등을 거쳐 2010년 9대 광양제철소장을 지냈다. 이어 2012년과 2013년 스테인리스사업부문장과 성장투자사업부문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는 27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 수영구 키스와이어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사내이사 이태준, 이천근, 임재덕, 박남준 재선임의 건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