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트레이드증권]

18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5.03.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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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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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ed 정책성명 주시하며 경계감 형성

  금일 금속 시장은 미국 연준의 금리 결정 및 FOMC에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금리 인상 시기에 따른 경계감을 형성하며 약세를 보인 하루였다.

  이번 회의에서 그동안 유지돼 온 ‘인내심’ 문구가 삭제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 시기 관련 명확한 단서가 나올 시 초래할 수 있는 미국 달러화의 강세를 우려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회의록 내용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칠 경우에 대한 불확실성도 공존함에 따라 투자자들이 큰 배팅을 꺼리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금일 미국 원유 재고는 또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유가 하락세를 이끌었고, 금속 가격 상단을 무겁게 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LME 시장은 재닛 옐런 연준의장의 기자회견 전에 본장이 종료함에 따라 이번 발언에 대한 여파는 명일로 이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 주택지표의 실망감에 따른 하방 압력, 여기에 미국 FOMC를 경계하는 투심으로 인해 약세를 나타낸 하루였다.

  금일 새벽 미국의 금리 결정 발표 이후 있을 재닛 옐런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해 어떠한 명확한 단서를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되며 투자자들은 ‘인내심’ 문구 삭제 시에 가능한 미국 달러화의 강세 랠리를 경계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속된 경계감으로 하방 압력을 받은 비철금속 시장은 LME 본장이 재닛 옐런 의장 기자 회견 전에 종료함으로서 이에 따른 여파는 명일로 이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귀금속

  금일 금속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회의 결과 및 발표될 정책 성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관망세를 보였다.

  시장은 이번 정책회의에서 금리 인상 시기와 관련한 더욱 명확한 단서를 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성명서 내용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거나 달러 강세로 정책 움직임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되면 달러 하락과 더불어 귀금속 상품의 반등이 나타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금일 국제 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발표에 재차 하락세가 나타나며 원자재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를 악화시키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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