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산업, 핸즈프리즈 적용한 모빌랙 전시회에서 큰 호응

피아산업, 핸즈프리즈 적용한 모빌랙 전시회에서 큰 호응

  • 수요산업
  • 승인 2015.03.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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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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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프리즈 기능 국내 최초 특허 출원
올해 고품질 모빌랙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폴에 수출

  피아산업(대표 김홍근)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해 최점단 기술을 적용한 모빌랙(Moblie Rack)을 선보여 일반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피아산업은 1983년 창업 이래 공공조달시장에서 꾸준하게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모빌랙의 소재를 냉연강판(CR)으로만 제작해 견고한 장점을 갖고 있다.

▲ 피아산업이 2015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핸즈프리즈 기능을 적용한 모빌랙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피아산업이 선보인 모빌랙은 핸즈프리즈 기능을 적용한 제품이다. 일반 모빌랙의 경우 양손에 문서를 들었을 때 전동터지 버튼을 눌러야 했다. 하지만 피아산업은 핸즈프리즈 기능을 개발해 센서에 발만 갖다대면 자동적으로 모빌랙이 움직인다.

  회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핸즈프리즈 기능은 국내에서 최초로 특허 출원한 신기술이다. 이어 피아산업은 기업들의 중요한 문서나 자료를 화재 시 보호하기 위한 기능도 최근 특허 출원했다. 이 기능은 화재 시 보존품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플링쿨러에서 나오는 물을 자연스럽게 모빌랙에 스며들게 하는 것이다.

▲ 핸즈프리즈 기능이 적용된 모빌랙


  피아산업은 이번에 개발한 신기술과 함께 특허와 실용신안 등 40건 이상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피아산업의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로 올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싱가폴에 모빌랙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회사측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문제가 중요한 시점에 화재 시 보존품을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며 “앞으로 고품질 모빌랙으로 국내 조달 시장 뿐만아니라 해외 수출에도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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