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뿌리기술 전문기업 6곳 지정

경남지역, 뿌리기술 전문기업 6곳 지정

  • 철강
  • 승인 2015.03.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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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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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지역에 6개 업체가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경남중소기업청은 전문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금형분야 창원 고려정밀공업, 김해 아스픽 열처리 분야 김해 상도티디에스 표면처리 분야 함안 우주용사공업 용접·접합 분야 창원 태경중공업㈜ △주조분야 함안 삼영엠텍에 대해 뿌리기술 전문기업 수여식을 20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려정밀공업(대표 조형섭)은 지난 1999년 설립된 업체로 단조금형, 로터리조인트, 기계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상도티디에스(대표 조형준)1994년 설립됐으며 자동차부품, 중장비용 단조품 및 주조품의 열처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아스픽 (대표 이가상)1992년 창업해 사출금형, Fine blanking 금형·자동차부품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삼영엠텍(대표 강문식)은 선박형 대형 엔진부품, 구조물·내연기관 구조재 등을 생산하는 주조전문기업으로 1997년 설립됐다.

  우주용사공업 (대표 최정원)은 지난 1987년 설립된 이래 발전설비 등에 용사코팅을 전문으로 하는 표면처리업체다. 태경중공업(대표 이수태)은 해양플랜트 기자재와 발전보조기기를 생산하는 용접·접합 전문기업으로 2002년 설립됐다.

  이로써 도내 뿌리기술 전문기업은 분야별로 주조 4, 소성가공 7, 금형 5, 열처리 3, 용접·접합 4, 표면처리 3개로 총 26개 기업이 된다. 이는 현재 전국에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된 172개사 중 15%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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