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 발전기, 조달청 우수물품 선정

지엔씨에너지 발전기, 조달청 우수물품 선정

  • 수요산업
  • 승인 2015.03.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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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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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단가계약, 수의계약 등 추가 계약 기회 열려

  ㈜지엔씨에너지(대표이사 안병철)의 발전기가 조달청의 우수조달물품으로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부설 연구소의 연구 개발 활동에 대한 부단한 노력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우수조달물품 선정에 따라, 3자 단가계약 혹은 수의계약 등 향후 조달청과 지속적인 계약 체결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약 5,000억 원 규모의 국내시장과 약 2조원 규모의 해외 시장에서의 우위 확보로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지엔씨에너지는 부설 연구소를 통해 자체 발전 기술 연구 개발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특허권 취득 등 효율적인 발전 기술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그 외에도 ‘천연가스-디젤 혼소분산형 발전시스템 개발 및 실증’ 등 여러 건의 산ž학ž연 공동 국책 연구 과제에도 참여하여 성실히 수행 중이다.

  지난 2009년에 이미 우수조달물품에 선정된 바 있으며, 신기술 적용과 수출 실적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고 올해에는 ‘발전기용 절연 애자’와 ‘순시여자제어장치’ 등의 특허를 적용한 제품으로 우수조달물품에 연속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지엔씨에너지 안병철 대표는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실용 발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확대하여 꾸준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매년 중소ž벤처기업이 생산한 신기술제품과 우수품질 인증제품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조달물품을 지정하고 있다. 선정 기업들은 국내외 판매 전시회 참여, 나라장터 등 홍보, 조달우수제품 10% 이상 구매목표 비율 이행지시 등 다양한 사업적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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