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합금철협회가 정리한 2014년 수급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내 합금철의 제강용 소비량은 226만8,000톤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페로망간은 0.6% 증가에 머물렀지만, 페로크롬은 5.1%나 늘었다. 지난해 일본 조강 생산은 증가세가 뚜렷하지 않았지만, 특수강 조강이 3.2% 성장해 특수강 열간 압연 강재와 스테인리스 열간 압연 강재의 생산이 각각 4.8% 늘어나는 등 합금 원료 수요가 확대됐다고 합금철협회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