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경주서 희유금속 산업 전반 다룰 예정

  최근 국내 도시광산 업계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도시광산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KIRAM)는 오는  4월 2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희소금속 소재산업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희유금속 산업의 전반적인 상황을 다루고 제조와 재활용, 분석 기술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강연이 준비돼 있는 만큼 자신에게 적합한 강연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택수 박사와 인천대학교 김정곤 교수, 한양대학교 김영도 교수, 공주대학교 홍순직 교수, 고등기술연구원 이찬기 박사, 단국대학교 김우병 교수 등 희유금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희소금속산업 개요 ▲산업보건 측면에서의 희토류 영향 평가 ▲한국의 크로뮴 물질흐름 분석 ▲저융점 금속 첨가에 의한 Nd-Fe-B 소결자석의 결정립계 변화 연구 ▲다양한 분말제조기술에 의한 희소금속 분말제조 및 응용 등을 주요하게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