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및 사장 등 임원 인사 단행
종합표면처리강판 전문업체 TCC동양이 30일 이사회에서 조석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TCC동양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발전을 꾀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전익현 사장은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했으며 그동안 영업부문을 총괄해오던 조석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두 명의 대표 체제를 확립했다. 또 이순호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27일 TCC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제57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한동석 감사와 장경환 사외이사를 재선임했으며 철강분야 경함과 지식이 풍부한 오창관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배당은 1주당 주식 0.06주와 현금 50원으로 결정됐으며 이는 주식배당과 현금배당을 합친 총 배당율 기준 11%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