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뿌리기업 자동화 시스템 지원

중기청, 뿌리기업 자동화 시스템 지원

  • 철강
  • 승인 2015.04.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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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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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중소기업청은 뿌리기업의 자동화·첨단화 시스템 도입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같은 지원은 대부분 뿌리기업이 수작업 공정과 위험 환경에 노출돼 생산성이 떨어지고 안전사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북중기청은 24일까지 20개 업체를 선정해 최대 1억원까지 시스템 설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제조 공장에 첨단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자동화 비중을 높인 스마트 공장에는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뿌리산업은 주조와 금형, 열처리, 표면처리, 소성가공, 용접 등 6개 업종을 통칭하며 소재를 부품화해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으로 자동차와 조선, 기계산업, 항공 산업 등의 기초가 된다.

  전북지역 뿌리산업의 사업체는 120개 안팎으로 전국의 0.6%, 종사자는 1500여명으로 1%를 차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청(www.smba.go.kr)이나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www.kpic.re.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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