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건설 신기술 심사 통과시 본격 매출 발생
데크플레이트 전문 제조업체 윈하이텍(대표이사 사장 변천섭)의 보이드데크(VOID DECK)가 올해 상반기 SH공사의 건설 신기술 심사 통과 여부에 따라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에 따르면 보이드데크는 업계 최초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바닥충격음 차단 관련 성능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보이드데크는 주택 패러다임 전환과 건설 트렌드 변화에 최적화된 공법으로 불리는 '중공슬래브 시스템'의 가장 진화된 기술로 윈하이텍이 최초로 T형 데크플레이트와 EPS중공재를 효과적으로 접목시킨 창의적인 기술 공법이다.
이미 윈하이텍은 지난해 11월에 비용절감형 장수명주택 보급모델 개발 및 실증단지 구축 연구를 통해 동종업게에서 유일하게 정부의 국책 신규과제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윈하이텍은 SH공사의 건설 신기술 심사 통과 시 보이드데크의 관급공사 물량이 이전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윈하이텍은 연결부 휨 강화 기능을 갖는 탈형 테크플레이트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특허를 활용한 데크플레이트의 기술경쟁력 강화로 다양한 용도의 제품라인업 보유를 통한 매출 증 대효과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