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풍산 실적 “아직 확신이 부족한 상황”

삼성證, 풍산 실적 “아직 확신이 부족한 상황”

  • 애널리스트리포트
  • 승인 2015.04.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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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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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은 풍산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 대비 18%, 85% 감소한 6,825억, 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기대를 56% 하회하는 수준으로 지난해 12월 구리 가격 하락과 방산 수출 사업 실적 둔화가 주요인이 될 것으로 꼽았다.

  삼성증권 백재승 애널리스트는 “지난 2월 이후 비상업적 순매도 감소 및 칠레 대홍수로 인한 구리 공급 감소 가능성 등으로 인해 구리가격 반등이 나타남에 따라 2분기 실적은 회복세 시현이 가능하겠다”며 “하지만 글로벌 시장의 45%를 차지하는 중국 내 구리 수요가 단기간에 회복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실적에 대한 확신을 가져다주는 단기 모멘텀은 부족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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