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는 오는 22일 더 팔레스호텔 서울 다이너스티홀에서 '뿌리산업의 3D프린팅 도입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교통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제조업 발전의 근간이 돼 온 뿌리산업에 종사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D프린팅 기술 도입을 통해 뿌리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기술을 활용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만들어 내는 뿌리기술에 3D프린팅 기술이 접목되면 인력과 자원, 시간 투입을 줄일 수 있어 결과적으로 업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 정부의 3D프린팅 산업 지원정책 ▲ 3D프린팅 산업의 현재와 미래 ▲ 3D프린팅 산업에 대한 이해와 도입 필요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뿌리기업에 종사하는 임직원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등록이 가능하며, 자세한 세미나 안내 및 등록은 행사 홈페이지(http://ppuri3dprinting.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