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급사원교육>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의 현장으로

<초중급사원교육>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의 현장으로

  • 철강
  • 승인 2015.04.1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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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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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3일차, 현대하이스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견학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28회 철강업계 초중급사원 교육’이 그 셋째 날에 접어들었다. 이날은 현대하이스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의 순서로 현장 교육이 실시되었다.

▲ 교육생들이 현대하이스코 공장 견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현대하이스코에서 교육생들은 회사 소개 동영상을 시청하고 강관 제조 라인 투어에 나섰다. 언코일러, 루퍼, 성형기, 용접기, 교정기, 면취기 등을 거치는 ERW 공정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 교육생들이 현대자동차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두 번째로 방문한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에서 교육생들은 문화 회관을 둘러보고 아반떼 등의 의장 공장과 수출 부두를 견학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공장, 3만 4천여 명의 직원들, 하루 1450대의 차량 생산 등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을 설명하는 여러 문구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현대자동차는 국내의 울산, 아산, 전주에 공장을 두고 있다.

 

▲ 교육생들이 현대중공업 문화관을 견학하고 있다.
  세 번째로 방문한 현대중공업에서 교육생들은 문화관에 들러 창업자인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의 삶과 현대중공업의 역사에 대해 듣고, 조선 작업이 한창인 도크를 둘러보았다. 드릴쉽, LNG 운반선, LPG 운반선, 유조선, 컨테이너선 등을 건조하며 50개국 280여개의 고객사를 두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규모를 알 수 있는 교육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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