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고위 당 간부, 포항철강공단 (주)융진 방문

베트남 고위 당 간부, 포항철강공단 (주)융진 방문

  • 철강
  • 승인 2015.04.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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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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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간 교류 활성화 위한 노력

  베트남 고위 당 간부 일행이 포항철강공단의 ㈜융진을 방문했다.

  베트남 현 국회의원이자 당 재정고문위원장인 예비역중장 `응우엔 반 린` 장군과 베트남 호치민 당 수석고문인 예비역 소장 출신인 `짠 응옥 토` 장군 등 일행 8명은 지난 17일 오후 KTX를 이용해 포항을 방문, 포항상의 박일동 부회장이 운영하는 ㈜융진을 비롯해 포스코를 산업시찰하고 이날 베트남으로 돌아갔다.

  일행들은 ㈜융진과 포스코를 방문,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한 후 포항의 명물인 크루즈선을 타고 포항운하와 영일만 바다를 거쳐, 포항죽도시장을 돌아봤다.

  응우엔 반 린 장군은 “포항 방문을 통해 한국인 특유의 끈기와 성실성이 만들어낸 역사의 소중한 자산과 위대한 한국인상을 직접 체험했다”며 “앞으로 양국간은 물론 두 도시간의 교류가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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