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경기 침체로 건설사, 시공사 경영난 가중
올해 3월 샌드위치패널 총 생산량이 146만6,164㎡로 지난해 138만2,013㎡보다 6.1% 증가했다.
본지가 주요 샌드위치패널 제조업체 12개사의 2015년 3월 생산실적을 조사한 결과 EPS패널은 37만5,886㎡로 지난해 36만5,636㎡보다 2.8% 증가했다. 우레탄패널은 48만2,413㎡로 지난해 45만2,136㎡보다 6.7% 늘었다.
글라스울패널의 경우 40만386㎡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만9,859㎡보다 8.3% 증가했다. 메탈패널은 9만7,272㎡로 지난해 7만1,960㎡보다 35.2% 증가했다. 기타패널은 11만207㎡로 지난해 12만2,422㎡보다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개 제조업체별 생산량을 살펴보면 동양패널이 9만9,100㎡로 지난해 같은 5만900㎡ 보다 94.7% 늘었다. 이어 에이스산업이 10만9,260㎡로 지난해 7만7,160㎡ 보다 4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량이 감소한 업체는 덕유패널이 2만㎡를 생산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9.2% 감소했다. 뒤를 이어 에스와이패널이 44만7,988㎡로 지난해 49만8,900㎡ 보다 10.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패널 업계에 따르면 3월 건설 경기 침체로 대형 건설사와 시공사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패널 제조업체들은 저가 수주 증가로 제대로 된 수익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패널 제조업체 한 관계자는 “대다수의 패널 제조업체들이 건설사들의 경영난에도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며 “상황이 이렇다보니 제품 판매처가 줄어 중소 패널 제조업체들에게 큰 타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5년 3월 패널 생산량 | 단위: ㎡, % | ||||
구분 |
2014.03. |
2015.02. |
2015.03. |
전월비 |
전년비 |
EPS |
365,636 |
262,230 |
375,886 |
43.3 |
2.8 |
POLY |
452,136 |
357,882 |
482,413 |
34.8 |
6.7 |
G/W |
369,859 |
353,579 |
400,386 |
13.2 |
8.3 |
메탈 |
71,960 |
64,051 |
97,272 |
51.9 |
35.2 |
기타 |
122,422 |
33,812 |
110,207 |
225.9 |
-10.0 |
총계 |
1,382,013 |
1,071,554 |
1,466,164 |
36.8 |
6.1 |
*자료 철강금속신문 |
|||||
2015년 업체별 생산량 |
단위: ㎡, % |
||||
구분 |
2014.03. |
2015.02. |
2015.03. |
전월비 |
전년비 |
동양 |
50,900 |
68,000 |
99,100 |
45.7 |
94.7 |
신우 |
83,000 |
84,000 |
110,000 |
31.0 |
32.5 |
억태 |
70,000 |
62,500 |
68,000 |
8.8 |
-2.9 |
덕유 |
49,000 |
14,000 |
20,000 |
42.9 |
-59.2 |
FINE-TEC |
65,000 |
7,000 |
60,000 |
757.1 |
-7.7 |
삼우 |
104,600 |
64,870 |
125,638 |
93.7 |
20.1 |
ACE |
77,160 |
117,700 |
109,260 |
-7.2 |
41.6 |
하나 |
77,000 |
71,000 |
86,500 |
21.8 |
12.3 |
에스와이 |
498,900 |
337,598 |
447,988 |
32.7 |
-10.2 |
동천 |
131,900 |
83,800 |
133,900 |
59.8 |
1.5 |
한국 |
61,000 |
51,000 |
64,000 |
25.5 |
4.9 |
기린 |
113,553 |
110,086 |
141,778 |
28.8 |
24.9 |
총계 |
1,382,013 |
1,071,554 |
1,466,164 |
36.8 |
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