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권오준)은 21일 컨퍼런스콜을 통한 기업설명회(IR)을 열고 그룹사의 주요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의 안정적 수익성을 유지했다. 이는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풀생산체제 달성으로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이 3%p 증가했다.
 
  포스코에너지는 고효율 인천 9호기를 지난 1월부터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또 베트남 몽중Ⅱ 석탄화력1호기의 상업운전을 지난 3월에 개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켐텍은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라인을 지난 3월에 증설해 국내 최대 연산 5,400톤 양산체제를 구축했다.

  SNNC는 자력 기술로 SNNC 제2공장을 지난 3월 준공했다. 이에 따라 페로니켈의 안정적 구매로 니켈자급률 80%를 기대한다는 게 포스코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