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800억 규모 하나금융 발주공사 수주

GS건설, 1,800억 규모 하나금융 발주공사 수주

  • 수요산업
  • 승인 2015.04.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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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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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은 인천 청라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신축공사'를 1800억원에 계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프리 콘스트럭션'(Pre Construction)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리 콘스트럭션 서비스는 발주자, 설계자, 시공자가 프로젝트 기획·설계 단계에서 팀을 구성해 담당 분야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3D 설계도 기법을 통해 시공상의 불확실성이나 설계 변경 리스크를 사전에 제거하는 방식이다.

  프리콘 기술을 보유한 국내 건설사가 실제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건설은 프리콘 서비스를 토대로 발주자와 국내 최초로 회계장부 공개 방식의 총액보증한도 계약방식(GMP) 계약으로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협의된 도급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시공사가 책임을 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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