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명장'제도 도입

포스코, '명장'제도 도입

  • 철강
  • 승인 2015.04.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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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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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시행… 세계적 수준 기술역량 보유 직원에 영예 부여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최고 수준의 기술역량을 보유한 현장직원에게 '명장'을 부여한다.

  포스코명장 제도는 본연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하면서도 지속적인 역량개발과 기술전수 활동으로 회사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현장직원에게 최고의 영예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오는 30일까지 올해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포스코는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전문역량을 보유한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포스코명장을 선발한다. 최고 수준의 포스코 직무역량(Technician Level)을 갖추고, 핵심기술과 관련분야 기능장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은 후보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유공압, 설비진단, 계측제어 등 요소기술 전문가와 안전ㆍ환경 분야 전문가, 철강기술 분야 대외포상 수상자 등 해당 분야 업무성과가 탁월하여 담당임원의 추천을 받은 직원에게도 후보자격이 주어진다.

  후보자는 전문위원의 기술심사와 ‘포스코명장 선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9일 ‘철의 날’에 포스코명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명장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자사주 지급, 부부 해외여행 지원 등 파격보상과 직급 특별승진의 특전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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