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IR)SPP율촌에너지 인수로 생산공정 일관화

(현대제철IR)SPP율촌에너지 인수로 생산공정 일관화

  • 현대제철IR 2015년 1분기
  • 승인 2015.04.24 12:23
  • 댓글 0
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말 인수작업 최종 완료 예정

  현대제철이 SPP율촌에너지 인수로 단조강-단조 생산공정 일관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

  현대제철은 지난 3월 31일 SPP율촌에너지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지급을 완료했다.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를 남겨두고 있으며 5월 중 심사가 완료돼 5월 31일에 잔금 지급으로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SPP율촌에너지 인수로 원가경쟁력 강화, 고객 토털솔루션 제공, 특수단조품 생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선 단조강과 단조제품 생산공정 일관화를 통해 물류, 원료, 원재료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조선해양시장 수요에 형강과 후판으로만 대응하던 것을 단조사업을 통해 엔진부품, 선미재, 극후물후판 등으로 신규 대응이 가능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에 통합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수단조품 생산으로 소재사업에서 고부가 기계부품 사업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