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금주(4일부토 8일까지)에 전라북도 수요 ‘미성-열대자간 도로 개설공사’ 등 49건, 977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국립수산과학원 수요 ‘수산자원조사센터 건립공사’ 등 집행건수의 88%(43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62%인 608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0건, 323억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3건, 651억원(이 중 285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전라북도 282억원, 서울 160억원, 충청북도 125 원, 전라남도 108억 원 그 밖의 지역이 302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은 적격심사 974억원, 수의계약 3억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