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복지원 방문 봉사활동 및 세탁기 전달
안산시는 안산스마트허브에 공장을 둔 롯데알미늄(대표이사 김영순)에서 지난 4월 30일 장애인복지시설인 만나복지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세탁기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알미늄은 ‘롯데나누미’라는 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사회복지기관 봉사 방문 등의 정기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청소년 5가정을 위한 월 100만원의 정기 후원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세탁기는 복지정책과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만나복지원에 전달됐다.
롯데알미늄 정윤교 노동조합위원장은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창우 안산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롯데알미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