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올 2분기(4∼6월) 총 5,83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특히 수도권 신도시와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등 신도시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총 4,30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서울과 부산, 창원 핵심입지에서도 재개발·재건축 총 1,529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중 서울 서대문구 홍은 12구역에 위치한 ‘북한산 더샵’은 단지 앞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다섯 정거장이면 도심 접근이 가능하다. 또 서울 마포구 1-54구역에 공급할 예정인 ‘공덕 더샵’ 역시 공덕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경남 창원에 위치한 ‘용지 더샵 레이크파크’는 창원 용지호수와 우수한 교육인프라, 행정, 쇼핑시설까지 가까이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