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엔지니어링, “多 제품으로 고객만족 높인다”

명화엔지니어링, “多 제품으로 고객만족 높인다”

  • 철강
  • 승인 2015.05.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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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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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선·철근 일체형데크 생산 기술력 으뜸
V페로데크 EPS중공재 판매 쑥쑥

  데크플레이트 전문 제조업체 명화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웅연)이 올해 다양한 기능의 제품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일 계획이다.

  명화엔지니어링은 기존 철근 일체형 데크플레이트인 페로데크(Ferro Deck)와 지난 3월부터 생산에 들어간 철선 데크플레이트인 시스템데크(System Deck)로 건설 수요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명화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2월 시스템데크의 출시를 위해 새로운 생산 설비를 증설했다. 이후 시험 가동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주량을 늘릴 방침이다.
 
  시스템데크 생산설비에서는 연간 50만㎡를 생산할 수 있다. 이 설비로 제품의 로스(Loss)율을 줄여 원가절감을 실현할 계획이다.

  페로데크는 철근 트러스를 사용해 배근의 간격 및 피복 두께를 일정하게 유지해 고정밀도 슬래브 시공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 철골조의 경우 별도의 연결근이 필요 없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이 공기단축과 함께 자재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특히 명화엔지니어링은 지난해 김포터미널에 완공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공사에 페로데크를 납품 및 시공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했다. 최근 수출실적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트 베트남 옌빈 다이캐스팅동 및 유틸리티동에 납품했다.

▲ 명화엔지니어링의 신제품인 일체형데크플레이트 시스템데크(System Deck)


  여기에 명화엔지니어링은 데크플레이트에 EPS중공재를 접목시킨 V페로데크로 건설사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V페로데크는 건축 시공 시 콘크리트의 양을 줄이고 단열 효과를 낼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건설업체들은 V페로데크를 사용해 자유로운 건축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또 효율적인 단면성능을 확보하고 지진하중을 줄여 구조성능을 향상시킨다.

  이밖에도 V페로데크로 콘크리트 절감에 따른 CO2 배출량 감소와 단열 및 차음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명화엔지니어링만의 강점인 뛰어난 시공력과 다양한 기능의 제품을 더해 건설 수요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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