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부터 개통까지 부산교통공사가 사업 추진
부산교통공사는 양산시와 도시철도 양산선 건설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철도 양산선의 계획·설계·시공관리·시운전 등으로 설계부터 개통까지 도시철도 건설사업 전반에 대해 부산교통공사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사완료 후 운영에 관한 세부 사항은 건설공정이 30%에 도달되는 시점에서 부산시와 양산시가 별도로 협의할 예정이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국내외 도시철도 건설·운영 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시철도 양산선을 차질 없이 건설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