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철관공업, 올해 하반기 강관비계 핀 가공설비 도입

한진철관공업, 올해 하반기 강관비계 핀 가공설비 도입

  • 철강
  • 승인 2015.05.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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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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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가 원가절감과 강관업체 판매량 증대 실현

  한진철관공업(대표 이기남)이 오는 하반기 강관비계용강관 핀 가공설비를 도입한다.

 올해 5월 중순부터 도금강관 전용 생산설비인 조관8호기를 정상가동 시키는 이 회사는 최종제품에 완벽성을 기하기 위해 위 설비를 신설한다. 조관8호기에서는 강관비계용강관도 제조한다. 핀 가공설비를 도입해 강관과 강관을 연결하는 핀이 설치될 수 있도록 강관에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게 된다.

  최근 건설 관련 수요가들은 원청업체들의 원가절감 요구에 따라 자재비를 줄이려 하고 있다. 강관업체들이 최종제품 생산능력을 더욱 강화할 경우 수요가들은 ‘원가절감’을 강관업체는 ‘판매량 증대’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진철관공업은 여기에 착안해 설비 도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내 강관업체들 가운데 핀가공설비를 보유한 대표기업은 금성스틸과 한진철관공업 등 2개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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