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칸사이철원연합회(회장 쿠로카와 유지)는 지난 29일, 제50회 철스크랩 공동수출입찰을 진행했고 평균 가격 톤당 2만6,325엔(오사카 연안 FAS, H2 등급)에서 총 1만톤을 성약했다고 산업신문은 전했다.
지난 4월 17일 진행한 것보다 톤당 2,195엔 높은 것으로 5월 12일 칸토 내 평균낙찰가격보다 톤당 1,200엔 높은 것이다. 일본 철스크랩 시장상황은 ‘동고서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입찰의 성약가격은 수출거점이 집중된 칸토연안 가격보다 오사카지구 전기로업체들의 철스크랩 구매가격을 크게 상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