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STS, 소구경 조관기 44기 정상가동체제 돌입

모닝STS, 소구경 조관기 44기 정상가동체제 돌입

  • 철강
  • 승인 2015.06.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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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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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및 품질 크게 끌어올려

  스테인리스(STS)강관 제조업체인 모닝STS(대표 송원권)가 당진공장 내 소구경 조관기 44기를 모두 정상가동체제에 올려놓았다.

  2014년 상반기부터 신규 조관기 20기를 설치한 이후 약 1년만이다. 당초에는 올해 3월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일부 조관기 설치가 늦어진데다가 테스트 과정까지 길어져 일정이 다소 밀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모닝STS는 신규 조관기를 설치하면서 기존 조관기에 대한 개보수 작업도 진행했고 일부 조관기 후공정에는 자동화장치까지 구축해 생산효율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또한 신규 조관기에 있어서는 공정 대부분을 자동화 했고 최신식 후처리 설비를 도입해 품질을 크게 높였다는 것이다.

  신규 조관기 도입으로 이 회사의 연간생산능력은 4만8,000톤, 최대생산외경은 8.0인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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