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희토류 국제 시세가 하락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지난 3월 희토류 가격이 소폭 회복한 이후 약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가 5월 1일부터 희토류에 부과한 15~25%의 수출 관세를 철폐한 이후부터 가격 약세가 심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소재 대체화와 재활용 기술 발전 등으로 희토류 소비가 줄고 있는데다가 공급 과잉 양상까지 나타나고 있어 당분간 희토류 가격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