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마이스터고 ‘뿌리기술 인력 양성사업’ 선정

대구일마이스터고 ‘뿌리기술 인력 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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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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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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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윤재)가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뿌리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지원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학교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협약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차세대 뿌리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란 국내 제조 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분야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20여개 학교가 사업 신청을 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단 평가를 거쳐 지난 15일 대면 평가를 통해 최종 4개 학교가 선정된 가운데 대구일마이스터고가 지역 최초로 사업 파트너로 선정됐다.

  학교는 협약 조인식과 동시에 대·중소기업협력재단으로부터 약 2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3차원 측정기, 고생산성 수직형 머시닝센터, 금형설계 및 제작용 CAD/CAM 장비를 구입해 전문성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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