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동협회가 최근 발표한 5월 신동 제품 생산 속보에 따르면 총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9.9% 감소한 6만1,370톤을 기록했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5월 생산량은 리먼 쇼크에서 회복된 2010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년간 생산 증가 흐름을 유지해 왔던 만큼 5월의 생산 감소는 현재 시황이 적극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구리관과 황동봉 등 주요 품종이 일제히 대폭 감소했으며 일본 신동 제품 수요가 당분간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