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컴퓨터 밀려… 친환경차 수요 등 기대
IT 단말의 주역 교대가 전해 콘덴서용 알루미늄 박의 수요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일본알루미늄협회 통계에 따르면 전해 콘덴서용 알루미늄 박의 2014년 출하량은 3만770톤으로, 리먼 사태 때인 2008년과 동일 수준에 그쳤다.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를 많이 사용하는 컴퓨터 판매가 스마트폰에 밀리면서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 판매가 부진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일간산업신문은 전했다. 이 때문에 알루미늄 박 업계는 친환경차 등 새로운 수요 분야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