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미사용 용접… 철강재 대비 30% 이상 경량화
일본 UACJ는 6월 24일 그룹사인 UACJ압출가공 나고야와 공동 개발한 알루미늄 범퍼와 주변 부재가 일본 자동차 회사인 마쓰다의 스포츠카 '로드스터' 신형에 적용됐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로드스터 범퍼에는 철강재가 사용됐지만, 차량 중량 1톤을 밑도는 것을 목표로 신형 모델에서는 알루미늄을 적용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은 전했다.
특히, UACJ는 볼트를 사용하지 않는 용접 조립 등을 시행함으로써 철강재 범퍼보다 30% 이상의 경량화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