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철강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새누리당 원내대표 유승민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유 원내대표는 "철강산업을 생각하면 용광로같이 끓어오르는 무언가가 있다"며 "20년 전 포스코 주식을 배분할 때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포스코가 세계 최고 기업인 당시 US스틸, 신일본제철도 직접 가보고 포항, 광양제철소도 많이 갔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20년이 지난 뒤 위기의 철강산업에 대해 'Buy Nayional' 등 법제화 해야하는 상황에서 훌륭한 토론회를 개최해준 박명재 의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승민 원내대표는 "발제자들이 선진국의 사례를 통해 법 제정에 대해 깊히 고민해 주시면 국회에서 잘 처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축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