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부터 STS 유통팀 하치장 근무 시작
업무효율성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 위해
포스코AST(대표 이영식)가 7월 부터 안산과 부산 유통영업팀의 현장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팀 직원들의 하치장 근무를 결정했다. 안산의 유통영업팀 직원들은 이미 시화하치장으로 출근을 시작했다. 부산 지역의 경우 오는 13일부터 감전동 하치장으로 출근을 할 예정이다.
포스코AST는 현장 근무가 주를 이루는 유통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에 근접한 곳에서 직접 고객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직접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반기부터 현장영업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판매 유통팀의 현장영업 강화와 함께 실수요 연계판매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월 평균 판매량은 유지 혹은 확대하는 가운데 유통판매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이는 대신 실수요 및 연계판매 비중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스코AST는 올해 초 설비 보수를 실행했기 때문에 하계 기간 동안 정기 설비 대보수 계획은 없으며 필요할 때 공장마다 부분적인 보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