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권오준)는 15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2분기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해 2분기 철강 시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포스코의 조강 생산은 9,316천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생산은 총 8,930천톤을 기록했다. 제품 판매 부분에서는 내수에서 올해 2분기 4,367천톤, 수출은 4,509천톤을 기록했다.
포스코의 고부가가치강인 WP(World Premium) 제품 판매량은 3,132천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