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권오준)는 철강 본원경쟁력을 강화하고 철강 사업부문의 세계 최고 수준의 수익을 회복하기 위해 ‘IP 2.0 중점 추진전략’을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하공정 부문은 CGL, 가공센터 위주의 해외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가공 부품사와 해외 공동 진출을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포스코 고유의 솔루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며 극한적 비용절감과 낭비제거로 포스코 3,000억, 계열사 2,000억, 총 연 5,000억원 수준을 절감할 계획이다. 이밖에 100% 경쟁조달 원칙 등 제도적 원가절감 또한 추진한다.
이에 따른 판매 목표는 솔루션연계판매량으로 월드 프리미어(WP) 제품을 연간 250만톤 판매하고 자동차강판은 950만톤까지 판매를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