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3억9,400만달러 수주
현대중공업은 올 상반기 수주액이 73억9,400만달러(약 8조4,868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18%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조선은 31억8,500만달러를 수주해 전년 동기 대비 23.95% 감소했다. 해양부문은 8억8,800만달러로 57.16% 줄었다. 엔진기계는 10억8,000만달러로 23.13% 감소했다. 전기전자는 9억4,600만달러, 건설장비는 10억4,500만달러를 수주해 각각 22.01%, 6.28% 감소했다. 그린에너지 분야는 지난해와 똑같이 1억5,200만 달러를 수주했다. 특히 플랜트는 9,8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90.99%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