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기초이앤씨, 무소음 무진동 소형강관말뚝공법 개발

반석기초이앤씨, 무소음 무진동 소형강관말뚝공법 개발

  • 연관산업
  • 승인 2015.07.23 07:44
  • 댓글 0
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형강관말뚝시공에 획기적 기술로 평가

  반석기초이앤씨(대표 문병록)는 최근 무소음 무진동 소형강관말뚝공법을 개발했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시상식에서 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반석기초이앤씨는 2006년 7월 설립된 중·저층 건물기초 전문회사이다. 창립 초기부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해외박람회 참관, 해외선진기술을 도입해 왔다. 최근에는 산학협동 연구와 기술교류를 통해 기술이전 및 신기술·신공법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사는 헬리컬파일공법을 최초로 도입해 국내 환경에 맞춘 로타리파일(RotaryPile) 공법을 개발했다. 로타리파일 공법은 주택밀집지역에서도 시공이 가능한 무소음, 무진동, 무배토의 친환경공법으로 소형말뚝시공에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건설기술연구원과 국책연구과제인 팩마이크로파일(Pack MicroPile)을 수행해 기술을 이전했다. 연세대학교, 인천대학교, 일본 가나자와 대학과 산학협동 연구 및 기술교류를 통해 기술이전 및 신기술·신공법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기초공법 최적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조물의 기초와 슬라브에서 발생하는 침하 및 처짐 현상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고, 고밀도 팽창성 물질을 이용해 지반에 존재하는 공극을 채우며 보강·복원하는 지오콘(GeoCon) 공법을 개발했다.

  최근 피에스테크와 협력해 PS-S공법을 도입했다. 이는 프리스트레스가 도입된 띠장재와 폐단면 사각강관을 버팀보로 활용해 버팀보와 중앙말뚝의 간격을 넓혀 작업성 향상과 공기 단축, 공사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는 신기술 흙막이 가시설 공법이다.

  또한 이엑스티와 기술 제휴를 통해 지반 개량 공법인 PF(Point Foundation) 공법도 개발했다.

  이 공법은 중·저층 구조물의 지내력 기초에서 침하량 제어 어려움과 말뚝기초 과대한 지지력 낭비 등 문제점 해결을 위한 것이다.

  친환경 고기능 고화재인 바인더스를 이용한 치환을 통해 안정적인 지내력과 하부층 침하량 제어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공법 제안에서부터 설계 및 시공 등 공기 단축과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 오는 토털솔루션 기초 전문회사로 자리 잡게 되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