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3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올해 2분기 연결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803억원)에 부합했다”고 판단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세아베스틸은 지난 22일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8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3.5%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463억원으로 27.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37억원으로 44.2% 늘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전방산업의 부진이 예상되지만, 연결 자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의 실적은 비교적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