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디에스 이상춘 대표, 경주시에 1천만원 기탁

에이치디에스 이상춘 대표, 경주시에 1천만원 기탁

  • 철강
  • 승인 2015.08.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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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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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 "남에게 행복 줄 수 있는 것이 곧 행복"

  경주시 외동읍 냉천리 소재 에이치디에스 이상춘 대표이사는 8월 10일 경주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00년도에 현대강업으로 시작해 2014년 8월 에이치디에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속적인 성장일 이뤄내고 있다. 취급 품목으로는 열연강판(HR) 및 냉연강판(CR) 등 판재류와 특수강을 판매하고 있는 종합철강 유통업체다.

▲ 경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에이치디에스 이상춘 대표이사(왼쪽)가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북 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이씨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선행을 하면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사진 경주시 제공

  에이치디에스는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경영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지속적으로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올해까지 총 4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춘 대표이사는 이와 별도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지역사회에 수억원의 성금을 기부해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1억원이상 고액기부자클럽)'의 경북 최초 가입자로 등록됐다.

  이외에도 에이치디에스는 지역학교 육상꿈나무 지원, 학교 장학금, 지역경로잔치행사 개최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기부와 후원을 전개하는 나눔 경영을 확대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 구현에 솔선수범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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