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준금리 인하, 상품가격 반등
 
<Macro>
전일 글로벌 금융시장에 패닉을 안겨줬던 중국, 금일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은행 지급준비율도 인하하는 부양책 실시. 중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며 적용은 26일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내달 6일부터 지준율은 18.0%로 0.5% 낮춘다고 밝힘. 하지만 금일 역시 중국 상해지수는 기준금리 인하 전 마감함에 따라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7%이상 하락하며 금일을 마감함.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4,926.00 레벨로 시작한 전기동(Copper)은 장 초반 전일의 급락세로 인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나타냄. 하지만 중국증시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큰 폭의 하락세를 금일 역시 보임에 따라 장 초반의 상승세를 반납함. 중국 상해지수가 마감한 이후 중국정부는 기준금리와 은행 지급준비율 인하를 발표, 이로 인해 상승탄력을 받은 Copper는 2%넘는 상승률을 연출하며 $5,050선을 회복하며 금일을 마감함.
 
Aluminum: 금일 3M $1,525.00 레벨로 시작한 알루미늄(Aluminum)은 장 초반부터 꾸준히 상승폭을 넓히며 전일의 하락폭을 만회해나가는 모습을 유지함. 장 중반 이후 중국 인민은행의 금리인하 발표로 인해 상승세를 지속해 나간 Aluminum은 $1,550선 부근까지 레벨을 높이며 금일을 마감함.
 
<귀금속>
Gold: 금일 온스당 $1,155레벨에서 시작한 금(Gold)은 장 초반 $1,150레벨을 횡보하며 안착을 시도하였으나, 미달러화의 폭넓은 상승세에 압박 받으며 하락 마감함. 중국의 금리 인하로 인하여 중국의 구매력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와 최근의 상승으로 인한 차익실현 매물 그리고 미국 서비스업 지표의 확장세는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50포인트를 상회하는 양호한 지표로 인하여 미달러화에 압박 받은 것으로 풀이됨. 금의 단기 레인지는 온스당 $1,115~$1,150 구간이 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