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까지 업종별 협회·조합 등 29개 기관에서 접수

  코트라(사장 김재홍)는 9월4일까지 '2015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을 모집한다.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5% 이상에 드는 품목과 앞으로 7년 이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에 진입할 가능성이 큰 품목을 '일류상품'으로 지정해 생산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 제품과 기업은 ▲세계 일류상품 인증로고 사용 ▲정부지원 R&D 과제 선정 시 가점 혜택 ▲해외전시회 일류화 홍보관 운영 ▲국가 브랜드 연계 마케팅 지원 ▲코트라 사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 우대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기업 선정은 섬유·생활용품, 디지털·전자, 산업기계·플랜트 등 업종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4일까지 업종별 협회나 조합 등 29개 간사기관에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