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5.09.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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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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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양 기조에도 불구 시장은 아직 관망 중..

<Macro>
금일 중국 정부의 새로운 시장 개입 조치가 투심을 움직인 덕분에 중국발 우려가 소폭 완화됨. 그러나 이번 주 금요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시장은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시장은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사실로 불가피하게 옮겨 갈 것이라는 견해도 점차 고개를 들고 있는 것으로 보임.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5,060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대대적인 중국의 주가 부양 예고에도 불고하고 장 초반 좀처럼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기록함. 그러나, 미국의 ADP 고용동향이 예상치를 하회하자 미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견해가 지지 받으며 상승폭을 확대함. Copper는 전일 대비 1.85% 상승한 3M $5,162레벨에 고점을 기록하였으나 이번 주 금요일 예정된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로 전화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장을 마감함. 고용지표 발표 전까지 현 수준에서 횡보할 것으로 사료됨.
 
Aluminum: 금일 3M $1,594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은 중국의 부양 기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600레벨 안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임. 금일 거래에서 수 차례 $1,600 안착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며 약보합으로 하루를 마감함. 
 
<귀금속>
Gold: 금일 금(Gold)은 아시아 증시 초반 급격한 하락을 연출하며 전일의 상승을 반납하는 듯 하였으나, 중국 및 유럽의 제조업 지표의 하락으로 인하여 재차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유럽 증시 이후 오름세를 지속하며 온스당 $1,141.9까지 고점을 확대함. 그러나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추가 상승을 이루지 못하였으며, 미국 지표의 개선과 유가의 약세 흐름 속에 재차 하락 반전되는 모습을 연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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