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 무재해 다짐

  자동차부품 제조 및 현대제철 냉연 판매점 성우하이텍(회장 이명근)이 서창공장 대강당에서 '성우 안전 365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국내 전사업장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의대회는 자율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라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안전환경팀에서'안전관리 혁신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무재해 결의대회 선서, 무재해기 전달 및 기념사 순서로 진행됐다. 안전관리 혁신방안은 안전실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그 결과를 반성하며 향후 개선방안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성우하이텍 이명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 임직원들은 생산성에 치우쳐 안전을 소홀히 여기는 안전불감증을 경계해야 한다"며 "향후 무재해 사업장 달성 및 이를 유지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